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여러분은 죽기 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아니면 못다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무한동력” 이라는 웹툰에 나온 명대사 라고 한다.
혹자는 죽는 마당에 무슨 생각이 있겠냐 하겠지만 어쨌든,
강한 인상을 남기는 한마디 라고 생각한다.
꿈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책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선인이나 혹은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위인들이
어떤 꿈을 어떻게 품고 어떻게 행동하여 이리 훌륭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에 관해 한 권의 책을 통해 늘어 놓는다.
그렇다, 몇 번씩 이러한 책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참으로 식상하다.
그런데, 정작 식상한 것은 본인의 느낌이 아니라 현재의 본인이 상태이지 않은가?
그러면, 무엇이 남는가?
누구나 자신만이 품고 있는 꿈이 있고 마음속에 그려놓은 미래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꿈의 크기는 클수록 좋다고 하는데 난 이와는 반대로 꿈의 크기는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꿈을 설정해 놓고 단단하게 만들어 굴리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 것이 꿈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처음 꾸었던 꿈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진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러한 책에서 시사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실행력”의 중요성이 아닌가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 설정한 꿈은 본인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의 원동력이 된다. 그 꿈이 꼭 거창할 필요도 원대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일단 이룰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꿈을 쫓아 꿈 달성의 달콤함을 맛보고,
그 추진력에 탄성을 받아 조금 더 큰 꿈들을 지속적으로 꾸어 나가는 것도
원대한 꿈을 꾸고 살아갔던 선인들 못지 않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래 책에서 발췌한 몇 가지 좋은 글귀를 소개하며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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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 슈바이쳐
“실수를 저질렀을 때 그것을 만회하려면 다음 세 가지 일을 해야 한다.
첫째 실수를 인정할 것.
둘째 실수로부터 배울 것.
셋째 실수를 반복하지 말 것” - 폴 베어 브라이언트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다" - 리처드 브리크머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이익에만 매달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이익에 헌신한다.
배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마력이 있다.
진정한 배려란 남을 위하는 마음이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
“삼류 리더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 리더는 남의 힘을 이용하고,
일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 이건희 회장이 즐겨 본다는 《한비자》에 나오는 말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 가슴속에 수십 년 동안 화살처럼 박혀 있다.” - 시인 롱펠로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꿈을 시각화, 이미지화하는 훈련은 당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당신의 꿈을 이미지화시키고, 그 이미지가 선명하면 할수록 그 꿈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