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최소 50년이상부터 100년이상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들을 비전 기업이라 칭하고,
이와 비교되는 (그렇다고 해서 현저하게 떨어지지는 않는) 기업들을 비교 기업이라 칭하며,
왜 비전 기업들은 비교 기업들에 비해 1세기를 영위하는 동안 훨씬 탁월한 성과를 내며
기업을 지속시킬 수 있으며 향후 100년을 더 내다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6년여에 걸쳐 진행하여 집필한 책이다.
책 전반에 걸쳐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와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수없이 강조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업들 또는 생소할 수도 있지만 해당 분야의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비전 기업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중요한 핵심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많은 비교 사례와 데이터 들을 소개 하고 있지만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은 결국
* 시간을 알려 주는 사람이 아니라 시계를 만들어 주는 사람, 즉 건축가가 되어라
* ‘그리고’라는 영신을 받아들여라. (‘또는’ 의 양자 택일이 아닌)
*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 일관성 있는 얼라인먼트를 추구하라.
4가지라 할 수 있다.
비전 기업은 이들 중 어느 한가지 만을 잘 지킴으로써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잘 지킴으로써 될 수 있다고 한다.
뛰어난 리더쉽은 그 리더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는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시계를 만들어 줌으로써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리더)이 없어도 기업 구성원들이
똑같은 가치와 목표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흔히 어느 것 하나를 포기해야 한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양자 택일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 두 가지 모두를 취함으로써 ‘그리고’의 영신을
받아 들이는 것이 필요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바뀔 수 없는 핵심 이념 (핵심 가치와 핵심 목표)을
발견하고 이를 제외한 모든 것들(전략, 목표 등)은 발전을 위해 바뀔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일관성 있게 얼라인먼트 되어야 비로소 비전 기업이 될 수 있는 시작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 아직 낯설게 느껴 지지만, 분명 이를 이한 핵심 가치를 발견 및 보존하고
끊임없이 발전을 자극하는 것이 조직의 결속력을 더할 나위 없이 단단하게 해주고,
조직과 개인의 발전 더 나아가 사회의 발전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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