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면
속도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실수를 더 많이 하게 되고,
결국 재작업을 해서 일의 속도는 더욱 느려진다.
더 바쁜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일을 덜할 뿐 아니라 더 못하게 된다.

- 캐럴라인 웹, ‘무엇이 평범한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에서



긴장과 갈등은 귀찮고 불편한 존재다.
하지만 반대되는 의견이 없다면
아이디어의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립되는 의견 때문에 인류가 이만큼 발전한 것이다.
서로 대립되는 생각은
새로운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나는 상사가 10개 하라고 하면 11개를 했다. 예를 들어
상사가 물을 가져오라하면 냅킨까지 챙겨서 가져갔다.
이것을 엑스트라 마일(extra mile)이라 한다.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뜻이다. 성경에 나오는
‘누구든지 5리를 가자하면 10리를 동행하고’와 같은 이치다.
20대 후반에 중역이 된 비결이다.

- 하형록 팀하스 회장, ’P31’에서



실험실과 현장에서 실시한 400여 차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담스럽더라도 구체적인 목표가
단순히 “최선을 다하라”는 식으로 권고하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쉬운 목표보다 실행율이 더 높았다.

- 메릴랜드 대학 심리학자 에드윈 로크 & 게리 레이섬



큰 뜻을 이루기 전에는 하늘이 시련을 내려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큰 뜻을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대인(大人)은 어떤 시련에도 한길로 정진하여
결국엔 천하에 이름을 떨친다.
하지만 소인(小人)은 작은 시련에도 운명을 탓하며
하늘을 원망하다가 더욱 더 곤궁함에 빠지게 된다.

- 미즈노 남보쿠, ‘절제의 성공학’에서



“적 덕분에 잘 지내고, 친구들 덕분에 못 지내고 있지.
왜냐하면 친구들은 나를 열렬히 칭찬하면서 무시하지만,
적은 솔직히 바보라고 해주기 때문이며,
다시 말해 적에 의해 자신을 알고
친구들에 의해 자신을 속이는 거지.”

- 셰익스피어, ‘십이야’에서



재물을 많이 모으는 유일한 방법은 절제를 지키고
자신이 얻은 이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일이다.
절제를 지키고 자기가 얻은 이익과 지혜를
사람들에게 나누다보면 이것들이 천지에 가득 차게 된다.
이렇게 나눈 복이 다시 돌아와
유복하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 미즈노 남보쿠, ‘절제의 성공학’에서



말을 하기 전까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에 달렸다.
우리가 인생에서 바라는 모든 것이
우리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 로버트 제누아



성과급을 준다고 직원이 일을 더 잘하게 되거나 더 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성과급은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런 전제는 직원들을 낮춰보는 것이다.
성과급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 댄 애리얼리 (행동경제학자)



위로 받으려 하지 말라.
자기 연민은 마약과도 같다.
순간적인 위로를 줄지 모르나 중독성이 강해
결국 현실에서 괴리되고 만다.

- 존 가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