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아무리 이기적이라 해도

그의 본성에는 특정 원칙이 존재하고 있어

타인의 행운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싶어한다.

비록 자신은 타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해도 말이다.


- 아담 스미스, '국부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