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찌기 쉬운 체질로 태어난 것은 행운이다.
나는 매일 매일 운동하고 식사에 유의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몸이 불어난다.
골치 아픈 인생이다.
그러나 덕분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이 건강해졌다.


-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