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글이 야호 2 전용 패드 - 사용기
Review
2016. 7. 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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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억지로 가르치려 할 필요 없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도 되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교구인 것 같다. 지난 EBS 한글이 야호 2 전용 패드 개봉기에 이어 실제 딸아이와 함께 사용해본 사용기 이다.
약 10일간 지우의 손에서 떨어질줄 몰랐던 한글이 야호 패드. :-)
Yes24 협찬 독서쿠션과 한글이 야호 전용 패드의 콜라보~!
책 읽을 때도 상당히 편하고 요렇게 태블릿이나 가벼운 노트북 등등도 올려놓을 수 있어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독서 쿠션 위에 올려놓은 패드에서 플레이 되는 한글이 야호2 방송영상을 상당히 집중해서 보고 있는 지우~
평소엔 이것저것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한글이 야호2 방송 컨텐츠가 짧고 굵은 내용으로 지우의 마음을 사로 잡은듯 하다.
지우가 방송영상을 보고나서 학습 워크북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있다.
수동적으로 보던 방송과 달리 워크북에는 직접 손으로 터치하여 과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요렇게 방송영상에서 다뤘던 한글 단어들을 복습하고 한 번 더 익힐 수 있도록 게임형식의 과제가 준비되어 있다.
위 과제는 비어있는 글자에 본인이 생각하는 글자를 가져다 놓는 것으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지우가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직접 한글을 적어봄으로써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는 학습 시스템에 지우도 어느덧 적응한듯! 역시 아이들의 적응력은 정말 빠르다.
조막만한 손으로 참 예쁘게도 썼다! :)
방송영상은 EBS에서의 방송과 동일하지만 한글이 야호 패드를 통해 언제든 보고 싶을때 다시 볼 수 있어 아이가 원하는 방송을 무한반복해 볼 수 있다. :)
공부도 좋지만 시력이 나빠질 수 있으니 방송영상을 시청할때는 이렇게 거리를 두고 시청하는 게 좋을 듯 하다.
동봉해준 거치대가 없었으면 정말 많이 불편했을듯!
원래 지우의 놀이터와 학습터인 거실에서도 한글이 야호 학습은 계속된다~! :)
ㄱ,ㄴ,ㄷ,ㄹ 가르친다고 그토록 노력해 볼땐 처다도 안보던 아이가....
한글이 야호에는 푹~ 빠져서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학습한다 ㅠㅠ
동요를 통해 배우는 한글~
아이와 같이 노래 부르고 화면에 있는 타악기들로 추임새도 넣어보고~
어깨춤이 절로 들썩들썩~
지우가 가장 좋아하는 뿌뿌루뿌뿌~뿌~미~!
가갸거겨고교처럼 자음과 모음을 합한 글자들을 한 글자 한 글자씩 기억하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반복하여 알려주는 귀엽고 고마운 문어 친구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제스쳐와 리액션으로 무장한 뽀미는 정말 효자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
불과 10여일 만에 한글이 야호 패드 껌딱지가 되어버린 지우~
이젠 이렇게 자연스러운(?) 자세에서도 즐겁게 컨텐츠들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한글이 야호 패드는 Crema1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가 사용하지 않을 땐 엄마 아빠가 전자책을 읽을 수 있으며 간단한 웹서핑도 할 수 있으니 정말 기특한 녀석이다~!!
태블릿은 아이들 만화나 보여주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한글이 야호 패드.
한글을 억지로 가르치려 할 필요 없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도 되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교구인 것 같다.
한글을 가르칠 시기가 된 아이들 둔 집이라면 한글이 야호 패드는 정말 강추할 만한 아이템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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